2024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고수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범죄, 복수, 그리고 사이다 같은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첫방송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요.
이 글에서는 첫회 리뷰 등장인물관계와 다시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개요
방송 채널: tvN
방송 시간: 월·화 오후 8시 50분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첫 방송: 2024년 11월 18일
장르: 범죄, 복수, 사이다
연출: 윤상호 (대표작: 달이 뜨는 강)
극본: 박치형
첫 회 줄거리 요약
“가석방을 원하는 자, 이한신을 통과하라!”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은 교도관 출신입니다. 정의롭고 강직했던 교도관 시절, 그는 선배 교도관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수감되는 사건을 경험하며 큰 좌절을 겪습니다. 이를 계기로 법의 힘을 빌려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결심으로 변호사가 되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회장님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비위나 맞추는 '집사변호사'로 전락한 한신. 하지만 가석방 심사관으로 임명된 그는 변하기 시작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반성 없는 범죄자들과의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들에게 책임과 반성을 강요하기 시작하죠.
첫 방송에서는 한신의 과거와 그가 가석방 심사관이 되는 과정, 그리고 첫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다뤄졌습니다. 한신은 교도소 내의 권력 다툼과 위선을 간파하며, 사이다 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도
이한신 (고수)
전직 교도관이자 현직 변호사.
가석방 심사관으로 부임해 죄를 뉘우치지 않는 수형자들에게 날카로운 심사를 진행합니다.
과거의 아픈 경험을 계기로, 악행에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캐릭터.
안서윤 (권유리)
광수대 경위.
여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계기로 정의를 위해 싸우지만, 법의 한계에 좌절을 경험.
이한신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며 자신의 가치관에 변화를 겪습니다.
최화란 (백지원)
‘장충동 엘사’라 불리는 냉혹한 사채업자.
얼음처럼 차가운 성격이지만, 이한신의 정의로운 행보에 묘한 매력을 느껴 그의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지명섭 (이학주)
재벌 2세로 교도소에서도 권력을 휘두르는 악인.
마약 중독자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며 이한신의 주요 타깃이 됩니다.
조연 캐릭터
지동만 (송영창): 오정그룹 회장이자 지명섭의 아버지.
김영훈 (김영웅): 교도소 내 모범수로 한신과 뜻밖의 인연을 맺는 인물.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는?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중심으로, 현실의 법제도와 사회 정의 문제를 날카롭게 다룹니다.
사이다 같은 전개
반성 없는 범죄자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한신의 활약이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탄탄한 연출과 대본
윤상호 감독의 감각적 연출과 박치형 작가의 현실감 있는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고수의 열연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한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보기 및 시청 방법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방송 직후 업로드되므로 본방송을 놓친 경우에도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tvN 방송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실시간 시청이 어렵다면 tvN 홈페이지에서 VOD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단순한 범죄 드라마가 아니라, 정의와 법,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회부터 몰입감 있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이한신이 또 어떤 사이다 전개를 보여줄지, 안서윤과의 호흡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월·화는 이 드라마와 함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