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20kg로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쉬운 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료, 양념 비율, 담그는 순서를 확인하세요.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재료 준비 (절임배추 20kg 기준)
- 절임배추: 20kg
- 무: 5kg (채 썰기)
- 쪽파: 1kg (4~5cm 길이로 썰기)
- 갓: 1kg (선택 사항, 잘게 썰기)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5kg
- 멸치액젓: 1.5L
- 새우젓: 300g
- 다진 마늘: 500g
- 다진 생강: 100g
- 설탕: 100g
- 찹쌀풀: 1L (찹쌀가루 100g + 물 1L)
- 배즙: 2개
- 양파즙: 2개
김장김치 양념 만들기
1. 찹쌀풀 만들기
찹쌀풀은 김장김치 양념의 기본이 되는 재료로, 양념이 배추에 잘 달라붙도록 도와줍니다.
- 재료:
- 만드는 방법:
- 냄비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찹쌀가루가 물에 골고루 풀어져야 덩어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이면서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점차 걸쭉한 농도가 생깁니다.
- 적당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힙니다. 완전히 식힌 후 양념에 사용해야 재료가 뭉치지 않습니다.
2. 김장김치 양념 섞기
양념은 김치 맛의 핵심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 풍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재료:
- 고춧가루 500g
- 멸치액젓 1컵
- 새우젓 1컵
- 다진 마늘 1컵
- 다진 생강 2큰술
- 설탕 2큰술
- 찹쌀풀 (완전히 식힌 것)
- 배즙 1컵
- 양파즙 1컵
- 만드는 방법:
- 큰 믹싱 볼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을 먼저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여기에 다진 마늘과 생강, 설탕을 추가로 넣어 양념의 기본 맛을 만듭니다.
- 식혀둔 찹쌀풀을 넣고 부드럽게 섞은 후, 배즙과 양파즙을 넣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합니다.
-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양념의 농도가 걸쭉하고 잘 어우러져야 배추에 골고루 발리며 맛이 깊어집니다.
3. 부재료 섞기
김치의 식감을 풍부하게 하는 부재료를 준비해 양념에 버무립니다.
- 재료:
- 만드는 방법:
- 준비된 채 썬 무를 양념에 넣고 부드럽게 버무립니다. 무는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좌우하므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해야 합니다.
- 쪽파와 갓을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양념에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립니다.
- 모든 부재료가 양념에 잘 코팅되었는지 확인합니다.
4. 배추에 양념 바르기
양념이 완성되면 절임배추에 고르게 바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준비물:
- 바르는 방법:
- 절임배추 한 포기를 준비해 한 잎 한 잎 펼쳐가며 양념을 골고루 바릅니다. 잎의 안쪽과 바깥쪽까지 양념이 고루 스며들도록 꼼꼼히 발라주세요.
- 배추 속에도 양념을 충분히 넣어 맛이 잘 배도록 합니다.
- 양념을 바른 배추를 겉잎으로 감싸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추의 모양이 유지되며 숙성 중에도 양념이 골고루 스며듭니다.
5. 김치 보관 및 숙성
김치를 숙성하는 과정은 맛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숙성 기간에 따라 김치의 맛이 달라지므로 환경에 맞게 관리해야 합니다.
- 실온 숙성:
- 양념을 바른 김치는 큰 용기에 넣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 담습니다.
-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하면 배추에서 자연스럽게 발효가 진행되어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 김치냉장고 숙성:
- 실온 숙성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약 2주간 저온에서 숙성합니다.
- 2주 후에는 익은 김치의 시원하고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보관 시 팁:
- 숙성된 김치는 냉장고에서 계속 보관하며 필요할 때 꺼내 먹습니다.
- 숙성 상태를 체크하며 김치가 지나치게 시어지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김장김치는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음식입니다. 각 단계에서 재료와 과정을 꼼꼼히 지키면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하며 전통의 맛을 느껴보세요!김ㅈ